[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산46-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2일 오후 17시 22분경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안동 산불 헬기(남부지방산림청)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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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14대의 산불진화헬기가 동원되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비롯해 총 1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57명, 특수진화대 21명, 예방진화대 53명, 소방 25, 경찰 5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