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나경희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신규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타 시군에서 김천 관내 고등·대학교로 진학·전입한 학생 또는 기관·기업체에 재직·전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이 지원되었으나, 기타 전입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조례 개정을 통해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전입지원금 대상자에 귀농자 세대를 추가하고, 전입지원금 대상자가 되지 않는 2인이상 신규전입세대에 대해 전입축하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되던 전입지원(축하)금을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김천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다양한 정책개발과 정주여건개선 등을 통해 시민혜택을 늘려나가 인구증가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김천시 공식 유튜브,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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