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직장 내 괴롭힘'갑질' 신고센터 운영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6:21]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직장 내 괴롭힘'갑질' 신고센터 운영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4/27 [16:21]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면승)은 27일 노동조합 사무실에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직장 내 괴롭힘'갑질' 신고센터 운영   © 백두산 기자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우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하지 못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다. 

 

이로써 조합원들 간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괴롭힘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함과 함께 직장 내 갑질 문화로 인한 병폐를 바로잡고,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마중물 역할 할 것으로 기대 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노조위원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이면승 위원장은“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괴롭힘을 적극적으로 예방해 상호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더욱 정착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교육노조는 “좌고우면 하지 않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노조, 다함께 참여하는 노조, 실천하는 노조, 조합원이 주인공인 노조를  표방하며, 경북교육노조다운 길을 걸어가겠다.”고 선언 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상북도교육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