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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래산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격준비

마을 슬로건짓기 대회, 우수마을 사례강의 등 진행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01:12]

영덕군 고래산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격준비

마을 슬로건짓기 대회, 우수마을 사례강의 등 진행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5/21 [01:12]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덕군 축산면 고래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콘테스트는 1차 시군대표 추천, 2차 시도대표 선발, 3차 현장평가, 4차 농식품부 콘테스트 평가를 거쳐 8월말 최종적으로 우수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 사진설명=영덕군 고래산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격준비  © 백두산 기자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고래산마을은 지난 19일 고래산권역에서 마을 슬로건짓기 대회를 열었다. 우수마을 사례강의도 진행했는데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고래산마을은 상원리 등 고래산을 둘러싼 6개 마을로 구성된다. 2019년 완료된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구 상원초등학교 폐교가 주민공동체활동, 문화복지, 도시민 농촌체험 공간이자 지역 어린이들의 인기만점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래산마을에는 5천평의 무꽃(메마리꽃), 복사꽃 등 경관작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돌석 평민의병장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무궁화길, 신돌석 장군의 생가, 유적지, 야생화동산 등이 있다. 또한 헬기체험을 통해 고래산일대의 아름다운 풍광과 BTS 촬영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지역사회단체인 고래산청년회는 고래산마을을 위한 지역봉사활동과 경관가꾸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콘테스트 준비과정이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보전하면 다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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