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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00:13]

영덕군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5/27 [00:13]

[다경뉴스=백두산기자] 병곡전담의용소방대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실시했다. 대원들은 송촌1리 윤덕환 농가의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했다.

 

▲ 사진설명=영덕군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백두산 기자

 

현재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내국인 노동자도 구하기 어려움에 있어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윤덕환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대원이 함께 해주어 너무 감사하고, 적기에 배 봉지 씌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 사진설명=영덕군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백두산 기자

 

이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진우 병곡전담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채락 병곡면장은 당일 농촌일손 돕기 현장을 찾아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데 병곡전담의용소방대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영덕군 병곡전담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백두산 기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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