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초곡초등학교(교장 이문기)는 5월 27일 유치원 30명과 1학년과 2학년 203명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첫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등교수업을 위해 전날 학교 전체 소독 및 각 교실 점검 등이 이루어졌으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학급별로 방역물품을 갖추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학년별로 단계적·순차적 등교를 하고,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격주제 등교수업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학생들 등교 시 시차를 두고 지정된 시간과 출입구를 이용하여 등교했다.
초곡초등학교 이문기 교장은 “등교 개학으로 학부모님의 염려가 크시겠지만, 본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학사 운영을 할 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각 가정에서는 등교 전 학생 건강 자가진단 설문조사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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