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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올해 첫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그림으로 보는 자연 속으로展’,‘마음의 산책 문인화展’ 초청작가 전시회

박정훈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01:57]

경북교육청문화원, 올해 첫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그림으로 보는 자연 속으로展’,‘마음의 산책 문인화展’ 초청작가 전시회

박정훈기자 | 입력 : 2020/06/11 [01:57]

[다경뉴스=박정훈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생활방역 전환과 학생들의 등교수업에 따라 6월 8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첫 작가초청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인 ‘그림으로 보는 자연 속으로展’과 ‘마음의 산책 문인화展’을 개최한다.

 

▲ 올해 첫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 박정훈 기자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각 급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8개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가 일부 중지됨에 따라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 

 

‘그림으로 보는 자연 속으로展’과 ‘마음의 산책 문인화展’은 캔버스 위 자연을 담은 수채화·유화로 그려진 예술과 수묵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두 장르의 작품 39점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경북미술대전과 전국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인 김태분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자연 속으로展’은 ‘희망’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키우며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담고 있다.

 

또한 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운영 및 문인화 심사위원을 역임한 최수현 작가의 ‘마음의 산책 문인화展’은 ‘오월은 즐거워’ 등의 한국화로 생활 속의 소재로 고전과 현대의 미를 창의적으로 아우르는 표현을 하고 있다.

 

또한 전시실을 찾기 어려운 교육가족을 위한 온라인 전시는 6월 15일(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오프라인 전시도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면 순차적인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전시 관람 등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추미애 문화원장은 “이번 처음으로 기획한 온·오프라인 병행 초청작가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경북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울러 온라인 영상 전시자료가 가정에서 간접 감상체험은 물론 학교에서도 관련 교과 및 창체활동 등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올해 첫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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