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교육지원청은 2020년 6월 23일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치료사, 협력의사 등 치료지원전담팀 7명이 모여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 포항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치료지원 운영 협의회 실시  © 백두산 기자

2020학년도 치료지원 운영 협의회는 경북i짱짱카드 도입으로 인해 바우처 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치료지원 제공기관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2020학년도 치료지원은 장애영아·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중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에 적합한 치료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경북i짱짱카드 도입으로 인하여 치료지원 대상 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바우처 카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실정과 여건에 적합한 치료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