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순규 기자]경북 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복지정책으로 이끌어 가고자 풍기로터리 클럽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풍기로터리클럽 업무협약(MOU) 체결  © 김순규 기자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복지자원개발과 복지사업 연계로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두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주민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제42대 풍기로터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오기만 회장은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오기만 풍기로타리클럽회장은 “취임식과 동시에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허익정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