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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링 사업 운영

청소년과 어른 친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20/07/04 [01:53]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링 사업 운영

청소년과 어른 친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07/04 [01:53]

[다경뉴스=엄재정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 2020년 1388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링 사업 운영  © 엄재정 기자

 

센터는 2007년부터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에는 매년 사업 운영을 4월부터 시작해 8개월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으로 인해 6월로 시작 시기를 늦춰 진행하게 됐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 1회 대면상담과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멘티)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멘토-멘티는 멘토링 진행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손 씻기, 사람간 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 원칙을 준수하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1388 멘토링 사업 참여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잠재력 발견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올해 사업 운영 시기가 늦어진 만큼 멘토-멘티가 더 좋은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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