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7월 1일 상주고등학교 창의관에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인 김학수 DGIST 교수가 ‘과학기술의 미래와 유망분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상주고 학생들이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유망분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과 과학기술 전공’, ‘현재 주목받는 전공분야’ ‘미래 인재에 필요한 역량’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과학중점과정 김지홍 학생은 “ ‘융합’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이러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석학들에게 이러한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혁명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사고를 가지고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상주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