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기자] 지난 9일 영천 Horse Park(대표 정원욱)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만원상당의 쿠폰 200장(2,00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 사진설명=영천의 새로운 명소, Horse Park!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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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받은 바우처 쿠폰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되며, 이를 통해 쿠폰 한 장으로 4인 가족이 Horse Park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야사동 삼밭골에 위치한 영천 Horse Park는 10년 정도 승마장으로 이용되다가 최근 말 테마파크로 탈바꿈했으며, 각종 놀이시설과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영천의 미래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