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순규 기자]경북 영주시는 7월 28일 시청 강당에서 회계업무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감(感)잡는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란 주제로「2020년 찾아가는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돼 마스크, 손소독,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회계업무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을 비롯한 회계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류건석 사무관(대구 동구청 감사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제도 일반, 지출 및 유권해석사례, 재무회계 이해 등 회계실무의 전반적인 구조 및 흐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이 부서별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이 업무소통 및 연찬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기 학습을 통한 회계실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회계실무교육을 통해 최근 신규공무원의 증가와 잦은 인사이동으로 회계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한 회계전자결재시스템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영주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