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7일 농업기술센터의 식문화실습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9명과 함께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 교육 종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의 지역특화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요리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소스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만든 소스를 활용해 요리하는 방법까지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 간장 소스 메밀 소바, 겨자소스 냉채, 크림소스 떡볶이 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양식, 일식, 한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실습했다. 또 교육 과정 중 교육생들의 미각 테스트를 해 교육생들이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지, 싱겁게 먹는지를 인식하고 식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이번에 배운 소스류를 활용해 상주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 음식들이 상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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