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경로당'무더위쉼터' 개방 첫날’현장점검 실시경로당 개방에 따른 운영실태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주1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 및 감염병 예방관리 모니터링 실시 예정
[다경뉴스=박정훈 기자] 동부동(동장 김성환)에서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관내 경로당 30개소가 27일부터 전격 개방됨에 따라 7월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에 나섰다.
이번 경로당(무더위쉼터) 재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며, 프로그램 활동이나 공동 급식 등은 기존대로 전면 중단하되, 무더위쉼터로만 이용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경로당 별 준수사항(경로당 이용자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취사금지 등)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해 지도·점검 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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