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장 이용구, 운영재개 경로당‘현장점검’나서비상연락망 구축여부, 내·외부 위생점검 등 운영관리 실태 파악[다경뉴스=박정훈 기자] 이용구 남산면장은 29일 관내 운영재개를 알린 경로당을 방문하여 ▲비상연락망구축 여부 ▲내·외부 소독 및 청소, 방역여부 ▲방역물품(비접촉체온계, 손소독제, 핸드워시)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산면 소재지 27개소 경로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그동안 폐쇄결정으로 운영이 중지된 상태였으나, 코로나19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재개를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운영재개를 실시했다.
이용구 남산면장은 29일 보건복지부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운영재개에 앞서 경로당별 감염책임자를 지정해 위기사항 발생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교육했다.
또한 방역물품(비접촉식체온계,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을 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출입자명단 작성법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법을 철저히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 남산면장은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경로당운영이 재개되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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