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7월 31일 손정열 회장을 비롯한 평통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관련사항 등의 내용으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고,「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관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손정열 민주평통 회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남북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지역 주민들의 확고한 국가관 형성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시고,공직자들은「어게인(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범군민운동 및「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하여 내수경기 진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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