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장, 행복하고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리고 불편, 건의사항 청취- 무더위 쉼터로 재개하는 경로당 운영 관리 실태 파악
[다경뉴스=박정훈 기자] 하양읍(읍장 김흥수)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하양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주간 관내 4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관리 실태 파악에 나섰다.
경로당 재개에 앞서 7월 21일부터 5일간 하양읍 자생단체는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전 경로당에 대해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읍 직원들은 경로당의 운영수칙, 출입자명부 작성하기, 발열체크 사용법 등을 어르신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위생과 방역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고 경로당의 노인복지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하양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이 끝나지 않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이용수칙을 잘 준수하여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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