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이용하는 택시를 부름콜이라 부른다.
2014년 정부에서 3급 이하 심한 중증 장애를 가진 자들의 이동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정책으로 울진군에서 1대를 시작하여 6년이 경과한 오늘 7대로 늘어나 활발한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카니발 승합차를 장애인이 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를 개조하고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충하여 휠체어 탑승자 까지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특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교통장애인 협회 울진군지회에서 업무를 관리하지만, 실제 차량 이용은 경북도 구미시 협회, 전화 1899-7770 광역 체계로 일괄 처리 하고 있다.
금년 9월 1일 현재 울진군 협회는 차 7대를 확보하여 장애인 뿐 아니라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고령자도 의사의 추천서를 제출하고 협회의 승인을 득하여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시중의 일반 택시 업계는 그렇잖아도 불황인데 그들의 주 고객인 장애인과 고령층 손님들이 이 쪽으로 몰려들어 영업에 차질이 생긴다며 아우성이라 한다.
부름콜 운영은 정부의 지원 때문에 4키로 미만 거리 1회에 700원, 왕복 1,4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승객으로는 대 환영이다.
더더구나 병원 목적으로는 대구, 강릉, 삼척 까지 또 경북은 어느 지역 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이 기쁜 소식을 널리 홍보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정확한 이용료는 거리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대구는 왕복 44,000원, 강릉 28,000원, 동해 17,000원, 삼척 14,000원, 포항 28,000원, 김천 54,000원 이다.
울진군 내의 요금은 울진 ☞ 평해 3,800원, 울진 ☞ 북면 2,000원, 울진 ☞ 근남 700원, 울진 ☞ 후포 4,200원, 울진 ☞ 죽변 1,200원 이다.
자세한 이야기 울진군 교통장애인 지회 054) 782-5775, 김문경 부름콜 담당께 문의 하여 사회적 약자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권한다.
울진군 장애인 협회 회원 남 도국 (010-3677-6243)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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