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과 배려 담긴 추석선물 전달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추석 선물 전달[다경뉴스=김순규 기자]경북 영주시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2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선물 전달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시했으며,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선물용 김세트를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계층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무의탁 독거노인 이○순(여, 77세)씨는 “명절 때가 제일 외롭고 힘든데 선물도 챙겨주고 안부도 묻고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명절 선물 지원 사업을 계기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우리지역의 저소득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다함께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이 나눔과 배려가 담긴 선물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선물 지원 사업 외에도 이불세탁 지원 사업, 영양 듬뿜 나눔 사업, 이·미용 지원 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함으로서 저소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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