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추석맞이 이웃 사랑 나누기 실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몸 어르신에게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신영숙 기자 | 입력 : 2020/09/24 [01:48]
[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영천시 완산동(동장 서동용)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찾아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몸 어르신에게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식 © 신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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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의 도움이 줄어들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락 완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용 완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완산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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