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착수보고회 개최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위한 방향성 제시 및 기초자료 마련[다경뉴스=김순규 기자]경북 영주시는 9월 24일 제1회의실에서 이규삼 경제산업국장과 마이크로바이옴 T/F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라온넥스텝 권용준 이사로부터 용역의 수행방향에 대한 착수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은 영주시에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실시했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의 기본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규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가 4차산업시대 바이오 분야의 핵심가치로 대두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을 우리 시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각종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6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마이크로바이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2회에 걸친 포럼을 계획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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