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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게르마늄 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예천 기능성(게르마늄) 쌀 미국 첫 수출

김순규기자 | 기사입력 2020/09/26 [13:46]

예천 게르마늄 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예천 기능성(게르마늄) 쌀 미국 첫 수출

김순규기자 | 입력 : 2020/09/26 [13:46]

[다경뉴스=김순규 기자]예천군은 25일 제1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우일음료(주)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 게르마늄 쌀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 예천 게르마늄 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김순규 기자

 

이번 수출은 지역출향 기업인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의 관심과 배려에 힘입어 게르마늄 기능성 쌀의 첫 수출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경제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예천 기능성 게르마늄 쌀 첫 수출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 가능성을 열어줘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게르마늄 쌀이란 벼 생육기에 게르마늄 이온수를 2~3차례 살포해 게르마늄 성분을 축적시켜 건강 뿐 아니라 밥맛까지 향상시킨 고기능성 쌀로 게르마늄은 항산화, 신진대사 활성화 등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최근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추어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천 게르마늄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선적식을 통해 예천의 고품질 기능성 쌀 수출 확대 뿐 아니라 예천 쌀의 브랜드화, 고급화를 실현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의 어떤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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