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엄재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는 강원, 경상 18개 지역조합에서의 송이ㆍ능이 공판일정에 맞춰 업무의 효율성 및 COVID-19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대응하는 상품을 공동구매 형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량의 송이ㆍ능이버섯 “계측량 자동입력 시스템” 구현 상품으로 회원조합에서의 공판 시스템의 효율성 및 시세 신뢰도 제고를 지원하고, 불특정 다수의 방문자로 인한 업무중단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존 대면 체온측정기 환경을 개선한 “비대면 안면온도 측정기”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시스템 구현 및 테스트를 거쳐 ’20. 9. 11.(금)부터 “e숲으로 푸른장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설치가 가능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판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는 "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송이ㆍ능이의 공판시스템 환경개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국산 임산물이 공급됨으로써 국민들이 잠시나마 코로나 확산에 대한 염려를 잊고 풍성함과 나눔의 한가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산 임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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