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평가 실시.. 안전교육 강의역량 향상

도내 19개 소방서 28명의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참가... 열띤 경연 펼쳐

박정훈기자 | 기사입력 2020/09/27 [08:51]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평가 실시.. 안전교육 강의역량 향상

도내 19개 소방서 28명의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참가... 열띤 경연 펼쳐

박정훈기자 | 입력 : 2020/09/27 [08:51]

[다경뉴스=박정훈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5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역량을 향상시키고자‘2020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평가’를 실시했다.

 

▲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평가(생활안전)  © 박정훈 기자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도내 19개 소방서 대표 28명의 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분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생활안전 분야에는 경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경산여성의용소방대 이정미 대원이 ‘올바른 119위치 신고요령’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에는 경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외동여성의용소방대 이예서 대원이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소생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미 대원과 이예서 대원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이 취약계층에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양성해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미 대원과 이예서 대원은 올해 12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평가(생활안전)  © 박정훈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