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송도중학교(교장 손향희)는 10월 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 74명이 꿈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레진아트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레진아트는 레진이라는 특수 용액을 사용하여 색을 입히고 여러 가지 장식을 넣어 UV램프에 빛을 쬐어 굳힌 후 소품과 악세사리로 만드는 공예 활동이며 미적 경험과 소근육을 키워주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체험활동이다.
다양한 직업의 소개와 이루고 싶은 소망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실시된 이번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고 레진아트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박성훈 학생은 "나만의 열쇠고리와 핸드폰 그립톡을 만들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예쁜 사진도 찍으며 오늘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향희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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