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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아동성착취 텔레그램 ‘N번방’ 교사 총8명! 4명 교원,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

사립학교를 포함한 일선 학교, 교육청, 교육부 등 중대범죄 보고시스템 점검해야

엄재정기자 | 기사입력 2020/10/25 [09:12]

이탄희 의원, 아동성착취 텔레그램 ‘N번방’ 교사 총8명! 4명 교원,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

사립학교를 포함한 일선 학교, 교육청, 교육부 등 중대범죄 보고시스템 점검해야

엄재정기자 | 입력 : 2020/10/25 [09:12]

- N번방, 박사방 등 디지털성범죄 대응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필요

 

▲ 이탄희 국회의원     

 

[경북다경뉴스=엄재정 기자] 이탄희 의원은 지난 15일,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의 온상이었던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에 초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교원 4인이 가담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는 추가로 4인의 교사가 더 있음을 발표(10/22)하였다. 이로써 총 8명*의 교원이 아동성착취 텔레그램 ‘N번방’와 연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일부 언론에서 9명으로 보도된 바가 있는데, 사실확인 결과 관련 사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성기사진 7장’을 올려 징계예정 중인 것으로 확인돼 N번방과 연관성이 없어 제외시켰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정)이 추가 확인한 결과, 관련 교원 총8명 중 4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나머지 4명은 현재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9일  대구경북강원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탄희 의원은 경북교육감에게 “경북에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교사가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교육감은 “경북에는 없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새롭게 경북, 충남, 전북, 경기에서 N번방 교사들이 각 1인씩 추가로 확인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에 관련 교원이 있음에도 경북도교육감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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