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김순규 기자]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경북 영주시는 어린이를 위한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세계적인 문학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코제트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용기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들을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세트가 주는 환타지 세계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시행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약 60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5.000원으로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10월 30일 오전9시부터 11월7일 오후12시까지이며, 예매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링크에서 가능하고 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을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공연장 입장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가능하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