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도서관, 2020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공공도서관 우수사례 부문에서 업적 인정[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2020년 10월 28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은 ‘2020년도(‘19년 실적)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학교·병영·교도서·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시설 환경, 정보자원, 정보 서비스 5개 영역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올해는 전국 2,309개 기관 중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5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 등 48개 정부표창규모에 영일도서관은 공공도서관분야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영일도서관은 우수사례인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포항 지역의 학생, 학부모, 소외계층 등 여러 연령과 계층이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책을 통해 알아가면서 그들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
영일도서관 최옥란 관장은 “영일도서관이 1990년 11월 9일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책으로 하나 되려는 노력들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크게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힘써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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