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에 쏟아지는 은빛 물결!

연어 3,122마리 회귀로 전년대비 223% 증가, 최근 20년간 최대치 기록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8:43]

울진 왕피천에 쏟아지는 은빛 물결!

연어 3,122마리 회귀로 전년대비 223% 증가, 최근 20년간 최대치 기록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11/16 [18:43]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울진군 왕피천에 연어 포획장을 설치하여 현재 11월 13일까지 포획한 연어 1,421마리와 하천에서 자연산란 후 폐사한 연어 1,701마리를 포함해 총 3,122마리의 연어가 회귀했다고 밝혔다.

 

▲ 채란  © 백두산 기자

 

올해 하천으로 올라온 연어 3,122마리는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회귀량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도 회귀한 1,402마리 보다 223% 증가하였다. 이렇게 포획한 어미연어로부터 1,369천개의 수정란을 채란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수정란 757천개 보다 18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수정란은 약 50일 간의 사육기간을 거쳐 어린 연어로 부화하게 되며, 부화된 어린연어를 사육·관리하여 내년 봄 울진 왕피천과 영덕 오십천에 어린연어 10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 발안란  © 백두산 기자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2월 초까지 지속적인 어미연어 포획을 통해 수정란을 확보·관리할 것이며, 건강한 종자생산을 위해 부화 및 사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연어 생산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대표 소하성어종인 연어를 매년 인공적으로 부화하여 방류함으로써 연어 자원을 증대시키고, 표지방류(CWT, 발안란 이석표지)를 통한 회귀년수, 회귀율 등의 과학적인 생태자료 또한 확보하여 연어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천 연어  © 백두산 기자

▲ 하천 연어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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