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화보인 그녀! 안젤리나 다닐로바, 안동에 반하다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다녀가며 전 세계에 안동 소개[경북다경뉴스=최재국 기자] 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안동을 방문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과 안동 핫플레이스 월영교를 방문하고 먹거리도 체험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더하여 남심(男心)을 저격하는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총 5편의 영상으로 담았다.
먼저 해동주자라 일컬어지는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李滉)이 유생들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도산서원에 방문했다.
특히 농운정사‘관란현’이 흘러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아름다운 표현이 담겼다며 놀라워 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에 선정된 월영교이다. 다리에 깃든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듣고는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을 기원하며, 현실 엘프(천사)라 불리는 외모만큼이나 멋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여행지로, 한국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끄는 하회마을에 방문하였다.
또, 하회마을 내 1862년 경상도 도사를 지낸 류도성이 지은 북촌댁(화경당)에서 아름다운 전통한옥 경치를 감상하고, 한국 고유의 주거양식인 온돌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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