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송도중학교(교장 손향희)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은 <나만의 꽃식물 DIY 만들기>와 <미니 꽃텃밭 만들기>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꽃식물 DIY 만들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긴 학생들에게 꽃 재료 키트와 유튜브 동영상 및 제작 방법 리플렛을 제공하여 학생이 가정에서 언제든 편한 시간에 만들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만들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리고 <미니 꽃텃밭 만들기>는 교내에 학생들이 오가는 곳에 미니 꽃텃밭을 배치하여 식물 생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코로나로 인한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치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알게 되었고, 우리 일상에서 친밀감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친구임을 느끼게 되었다.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사)한국화원협회에서 주관하는 화훼분야 사업으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꽃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꽃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손향희 교장은 “꽃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우울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떨치고 학생의 가정과 학교에 치유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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