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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0년 의정활동을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으로 마무리

간소한 송년회로 한해를 돌아보며 20년 정례회를 마감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12/18 [17:32]

경북도의회, 2020년 의정활동을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으로 마무리

간소한 송년회로 한해를 돌아보며 20년 정례회를 마감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12/18 [17:32]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2월 18일 본회의장에서 2020년 제320회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 2020.12.18 우수의정대상 수상식(단체)     ©백두산 기자

 

이날 폐회에 이어 송년회를 개최했고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고우현 의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19와 태풍과 수해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도민들에게 제일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하루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의료진과 자영업자 그리고 학생 및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힘껏 달려온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했다.  

 

송년회 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9회 우수의정대상과 도의회내 연구단체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우수의정대상 수상의원은 경상북도의회 방유봉(울진), 김하수(청도), 이동업(포항), 남영숙(상주), 임미애(의성), 박영환(영천), 김준열(구미), 박미경(비례) 8명이며, 우수연구단체에는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의원)와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박영서의원)가 수상했다.

 

금번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의료시설현장방문 및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승인 등 전례에 겪어보지 못한 위급상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키 위해 수여하게 되었다.

 

방유봉의원은 3선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경제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앞장섰으며, 특히 전반기 부의장으로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김하수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비 지원근거 마련에 앞장서고 저소득층 가정에 선제적인 지원과 복지제도 사각지대 해소 및 생존자금 지원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업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정관광 육성, 문화재 보호, 미세먼지 저감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형산강 중금속 오염 대책 마련 촉구, 축제 경쟁력 강화 주문, 4차 산업시대 전문인력 양성 제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남영숙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 섰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여 전반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조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임미애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 및 공동경영주 등록제도 시행 등을 촉구하였고,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대책 마련, 코호트 격리 대응 매뉴얼 개발, 외국인 근로자 입국 방안 마련을 통한 농가 지원 등을 요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박영환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경북형 뉴딜정책 SOC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제안하였고 지역개발사업 승인에 노력한 결과 지지부진하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준열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문화재 방재 예산 증액과 시군별 인구와 소방수요에 맞는 소방서 예산편성 등을 요구하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회내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며 2년 연속 우수연구단체에 선정되는 등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했다.

 

박미경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살려 행정보건복지위원,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난치병 학생의 건강권과 복지증진,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경북교육정책 완성에 기여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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