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울진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운영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12/26 [18:31]

울진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운영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12/26 [18:31]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11월~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울진소방서  © 백두산 기자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2째주 수요일 울진군내 전통시장 5개소(울진시장, 죽변시장, 후포시장, 평해시장, 흥부시장)를 대상으로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강화 및 주기적 점검을 통한 안전점검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시장 특성상 노후건축물, 상가밀집지역, 미로식 구조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전통시장 내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 및 제거가 중요하다.

 

주요 내용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시장 상인회 관계자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점포 내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홍보포스터·리플릿 게시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욱 서장은“점포의 밀집된 구성으로 화재 확대 등 대형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상인회에 점포 점검의 날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비대면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