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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2021년도 신년사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1/05 [18:39]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2021년도 신년사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1/05 [18:39]

▲ 영덕군의회 의장 하병두  © 백두산 기자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덕군의회 의장 하병두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영덕군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들어 예전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마음껏 전하고 싶지만, 지금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변화와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그렇기에 영덕군의회는 올 한 해 민생경제를 살피고 돌보는 일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어려운 경제문제를 국가 차원의 결단과 정책의 산물로 보지 않고, 지역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들과 격의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는데 영덕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서양속담에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를 슬기롭게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위기를 얼마든지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덕군의회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얼마든지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이인동심(二人同心)의 자세로 영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는 오늘, 그 첫 걸음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

영덕군의회 의장 하병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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