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울진 남대천 하류 썰매 타는 풍경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전정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1/10 [02:30]

[포토] 울진 남대천 하류 썰매 타는 풍경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전정기 기자 | 입력 : 2021/01/10 [02:30]

[경북다경뉴스=전정기 기자] 울진군은 9일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경상북도에도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울진지역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내습해 강추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이날 울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4도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울진 남대천 하류 은어 다리 아래 강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부모와 함께 이곳으로 몰려온 아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꽁꽁 언 얼음 위를 썰매를 타고 있다.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60~70년대만 해도 강가에 얼음이 꽁꽁 얼면 추위도 잊은 채 판자나 철사를 이용해 썰매를 만들어 타고 놀았다.

 

어릴 적 겨울에 눈만 오면 언덕에서 짚을 넣은 비료 포대를 깔고 앉아 비탈진 언덕길을 몇 번이고 오르락내리락하며 썰매를 타거나, 강가에서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썰매를 탔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울진의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로, 197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울진에서 역대 최저기온은 영하 14.1도로 1981년 2월 26일에 기록했다. 10일을 시작으로 2021년 셋째 주 초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 [포토] '추워도 좋아' 강이 얼면 썰매를 타고

▲ [포토] 갈매기 떼의 비상,  9일 은어다리 위로 갈매기 떼가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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