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김형기기자] 대구시 북구약사회(회장 강미숙)는 1월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약사회 강미숙 회장, 구본탁 대외협력단장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확산과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미숙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원금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나눔 속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지원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약사회는 지난 해에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역민을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