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진중앙교회에서 백미10kg 50포, 라면50박스 기부

▲ 불로동무동 광진중앙교회 기부물품 전달식   © 김형기 기자

[경북다견ㅇ뉴스=김형기 기자] 동구 불로봉무동에 소재한 광진중앙교회(담임목사 지태동)에서는 지난 12일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광진중앙교회에는 지난 2020년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수제 천마스크 500장, 백미 10kg 10포를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섭 불로봉무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광진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