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손윤수 기자]수륜면은 1월 13일 수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수륜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지난 1월 11일자 성주군 정기인사로 전출 및 전입한 직원들의 소개 및 인사가 있었으며, 회의에서는 2021년 참외산업 관련 사업안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동참과 인구증가 시책 협조 등 군정 전반의 중요 사업 등을 홍보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 국토교통부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성주역이 수륜면 적송리 가야산 출입구 부근으로 사실상 확정 된 것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나타낸 것은 물론, 성주가 100여년만에 철도교통 수혜지역으로 거듭하여 낙후된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자축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원들과 이장님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은 물론 앞으로 군에서 구상하고 있는 포스트 남부내륙철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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