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청도군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청도도서관 주차장 입구에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사진설명=청도군,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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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 발급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국세증명서 등 112종의 증명서를 50% 감면된 수수료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인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