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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 190명 모집

일손부족에 기계화 영농이 대세, 농업기계 교육생 모집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9:31]

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 190명 모집

일손부족에 기계화 영농이 대세, 농업기계 교육생 모집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1/18 [19:31]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농업·농촌의 기계화영농 확산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 교육생 190명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기계화 영농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90명, 농업용 굴삭기 운전실습 100명을 각 과정별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원과 시군현장을 찾아가며 기초이론(17%) 교육과 현장실습(83%)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취기, 농용엔진 등 15개 기종의 기계기초이론, 분해조립, 운전조작, 점검정비기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조종, 전기용접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농업인의 농업기계 사용 기술수준이 50%이상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용 굴삭기 교육은 소형건설기계조종사면허 취득 과정으로 면허를 취득 후 시군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다.

 

과수 재배시 사람이 직접하던 농작업을 기계로 대체하여 인건비 절감 효과와 일손도 덜 수 있어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 본 교육을 받고 99명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농업기계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농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교육참가는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가능 하고,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기계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운전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중심 실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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