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가연합회,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규탄 기자회견ㆍ최정우회장 면담요청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의 포항시민 협박 사건 사죄하라.!!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03:58]

포항 상가연합회,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규탄 기자회견ㆍ최정우회장 면담요청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의 포항시민 협박 사건 사죄하라.!!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1/27 [03:58]

[경북다경뉴스=엄재정 기자] 포항 상가연합회는 1월 26일 오전 10시 포스코 본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규탄 기자회견 및 최정우회장 면담요청을 하고 나섰다.

 

▲ 포항시민단체연합회,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규탄 기자회견ㆍ최정우회장 면담요청  © 엄재정 기자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다음.........................

 

침묵은 잘못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당당히 나와 밝혀라.!!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의 포항시민 협박 사건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포스코 최정우회장 규탄한다. 포항시민을 모욕한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시민에게 사죄하라.!!

 

최근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공포와 우려에 휩싸였다. 포항제철소 근무자는 직업성 병으로 지역주민들은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고 포항제철소가 상생 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포스코의 지역사회 공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지역주민들도 모두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기업의 이익보다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방영 이후 그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노총 포스코노조는 지역사회에 투자를 원천차단하고, 지역사회 소비를 중단하고 주소 이전을 통한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였다.

 

포스코가 협조하지 않으면 마치 포항이 망하게 되는 것처럼 협박성 성명서를 내보냈고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이번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 

 

더이상 침묵해선 안된다. 포스코가 포항경제와 정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에서 오는 행위를 50만 포항시민은 참지 않을 것이다.

 

이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최정우회장, 한국노총 포스코노조를 규탄하며 포항시민으로써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포항시민은 포스코가 주는 밥을 얻어먹으며 감지덕지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포스코 작업장 유해물질 측정을 포항시민과 공동으로 하고 검증하자. 포스코에 근무하는 노동자들도 포항시민이다. 포항의 주인은 포항시민임을 명심하라.!!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오염물질이 MBC 방송 내용과 다르다면 포항시민과, 공증된 기관이 함께 환경측정을 공동으로 하고 지역주민의 환경오염피해 실태전수조사를 하여 포스코가 주장하는 친환경 기업임을 공개 검증하기 바란다.

 

52년간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각종 암으로 사망하고 역겨운 냄새와 시커먼 석탄 가루가 날려도 포항발전과 시민들의 일자리를 위해 참고 고통을 분담하여 온 시민들에게 모욕감을 주었다. 포스코가 기업이윤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며 포항시민에게 상생의 대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50만 포항시민은 포스코의 볼모가 아니다. 포스코가 존재하기 오래전부터 포항주민이 있었고 경제개발과, 국가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부지를 제공하였고 지역주민들의 노동력으로 회사를 설립하였고 환경오염, IMF 등 각종 사고에도 어려울 때마다 지역주민들이 포스코를 위해 함께 하여왔던 역사가 52년이다.

 

포항의 주인은 포스코가 아니라 포항시민임을 명시하고 포항시민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는 한국노총 포스코노조, 침묵하는 최정우회장은 즉각 사퇴하라.!!

 

포항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포항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라.!!

 

오염물질은 포항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이윤은 누구와 공유하는가? 

 

최정우가 주장하는 기업시민정신과 With Posco 정신에 포항시민은 어디에도 없다. 포항에서 유해물질을 다량 발생시키면서 포항지역 투자에는 홀대하는 최정우회장은 지난 52년간 어떤 사회적 책임을 졌는지 증명해야 할 것이다.

 

포스코는 대일청구자금으로 설립된 회사다. 주민안전과 건강을 도외시하는 최정우 회장을 연임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정우를 연임한다면 문재인 정부 또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시절 ’자원외교‘라는 이름으로 천문학적인 회사자산이 국외로 빼돌려지고 ’인수합병‘등의 명목으로 수십 년간 임직원들이 땀 흘려 모아온, 회사의 피 같은 자산이 사라지는 등, 회사경영이 엉망이 됐다. 그러는 사이 피해는 포항시민 몫이었다.

 

포항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스코와 계열사에 얼마나 많은 포항기업이 참여하고 있는지 포스코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포항시민들에게 공개 검증하자. 오염물질은 포항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이윤은 누구와 공유하는가? 

 

지난 12월 10일 방영된 포항 MBS ‘그 쇳물 쓰지 마라’ 방송 내용으로 포항지역사회 협박을 일삼는 한국노총 포스코노조와 이를 묵인하는 포스코 최정우회장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에 참여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포스코 최정우회장은 즉각 포항시민 협박사건에 대해 사죄하라.!!

하나. 포항시장은 포항지역주민 환경성 질환을 전수 조사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는 즉각 포항 시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

 

2021년 1월 26일

 

포항 참여연대, 포항 육거리상인연합회, 포항 중앙상가협의회, 포항 중앙상가청년회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 포항시민단체연합회,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규탄 기자회견ㆍ최정우회장 면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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