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살고 있는 청정 울진

남도국기자 | 기사입력 2021/02/11 [18:45]

수달이 살고 있는 청정 울진

남도국기자 | 입력 : 2021/02/11 [18:45]

[경북다경뉴스=남도국 기자] 11일 오후 1시 울진 행곡3리 검산앞을 흐르는 광천에서 수달이 얼음과 물속을 오가며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 수달이 살고 있는 청정 울진  © 남도국 기자

 

오늘 검산으로 등산을 마치고 굽이진 광천 옆 도로를 따라 하산길에 만난 반가운 수달이 먹이 활동에 열중인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마치 올해는 행운이 따라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 동식물로 몸길이 63∼75㎝, 꼬리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한자어로는 수유(水鼬)라고 한다. 학명은 Lutra lutra lutra (LINNAEUS)이다. 몸길이 63∼75㎝, 꼬리길이 41∼55㎝, 몸무게 5.8∼10㎏이다. 몸매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몸은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심히 작고 귀도 짧아서 주름가죽에 덮여 털 속에 묻혀 있다. 몸은 가늘고 꼬리는 둥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사지는 짧고 발가락은 발톱까지 물갈퀴로 되어 있어서 헤엄치기에 편리하며 걸어다닐 때에는 발가락 전부가 땅에 닿는다.

 

전신에 밀생한 짧은 털은 굵고 암갈색이며, 광택 있는 가시털[刺毛]인데 몸 아랫면은 담색이다. 목 아래와 머리의 양쪽은 회색으로 되었고 털 속에 파묻힌 귀의 끝은 담모색이다. 다리·입술의 밑 중앙부에는 백색의 반점이 있다.

 

물 속에서 활동할 때는 귀와 콧구멍을 막는다. 겨울철 털은 몸의 등 부위는 짙은 갈색이며, 몸의 아랫부위는 진한 회색으로 끝은 연피색이다.

 

여름털은 암갈색에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하모(下毛)는 갈색으로서 기부(基部)와 털 끝은 흰빛을 띠고 있다. 몸의 아랫부위와 흉부는 백색이다. 이빨은 36개가 있으며, 하복부 서혜부(鼠蹊部)에 3쌍의 유방이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물이 있는 곳이다. 수질이 양호하고, 발톱이 약해서 땅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들지 못한다. 수달은 야간동물로 낮에는 휴식하고 위험할 때는 물 속으로 잠복한다.

 

외부감각에 대하여는 매우 발달되어 밤이나 낮이나 잘 보며, 지극히 작은 소리라도 잘 들을 수 있고, 후각으로 물고기의 존재, 천적의 습격을 감지한다.

 

먹이는 주로 메기·가물치·미꾸라지와 같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교미시기는 1∼2월이며 임신기간은 63∼70일이고,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린 새끼들은 6개월간 어미 수달과 같이 지낸다. 수명은 19년 정도이다.

 

지능도 현저하게 발달되어 생포된 수달, 특히 어린 새끼는 사람을 잘 따르며 족제비과의 다른 어느 동물보다도 성질이 온유하여 인공사육과 더불어 애완동물로 사육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국 어느 하천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는데 모피수(毛皮獸)로 남획하고 하천이 오염된 결과, 현재는 낙동강 하류 일부 지역과 지리산 부근의 하천, 오대산 부근의 하천에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2년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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