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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해양치유센터, 숲과 바다가 공존하는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진 해양치유센터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디엔비건축사 선정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20:42]

울진 해양치유센터, 숲과 바다가 공존하는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진 해양치유센터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디엔비건축사 선정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3/08 [20:42]

- 자연과 하나 되는 건축계획으로 천혜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치유센터로 조성

 

▲ 이번 울진해양치유센터 설계공모에서 선정된 본관동 입면 계획도  © 백두산 기자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울진군 해양치유의 랜드마크가 될 울진 해양치유센터가 소나무 숲과 바다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건축제안 공모에서 유사 설계실적과 대표작 포트폴리오 등 정량평가와 대내외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디엔비건축사 사무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엔비건축사 사무소는 사업부지 주변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유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물의 입체적 공간구성과 숲과 바다를 이어주는 배치계획을 제안해 울진의 천혜자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공사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설계공모를 선정하고 11월까지 건축설계도서를 완료할 계획이다(사진은 건축물 배치계획도)  © 백두산 기자

 

공사는 선정 업체와 3월까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울진 해양치유센터 건축 설계도서를 11월까지 완료하여 울진군에 제공 할 예정이다.

 

울진 해양치유센터가 2023년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동시에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을 병행 할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해중경관지구, 전라북도 군산시 해양레저관광거점과 경상남도 통영시 마리나비즈센터 등 해양관광사업 뿐 아니라 어촌뉴딜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수산자원을 증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어촌지역과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울진 해양치유센터가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유형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앞으로도 해양관광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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