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경뉴스=신영숙 기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여승동)과 한국정리수납협회(회장 정경자)는 지역 내 여성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4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여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정리수납 직업교육 개발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정리수납협회는 코로나-19 중에도 정리수납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기회가 낮은 여성장애인에게 가정 내에서도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여승동 관장은“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자 회장은“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유형별 여성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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