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불투명한 정보공개 빈축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7/12 [08:26]

포항시의회, 불투명한 정보공개 빈축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7/12 [08:26]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포항시의회는 불투명한 정보공개를 해준 사실이 시민들에게 알려줘 빈축을 사고 있다. 2021년 6월7일 의장 등 상임위별로 업무추진비에 대한 공개정보를 신청했다. 7월12일 본지에 공개된 정보는 장소명 등 불투명한 부분이 상당수다.

 

▲ 포항시의회, 불투명한 정보공개 빈축  © 백두산 기자

 

포항시의장 부의장 상임위별 기간2018년1월1일부터 2021년5월31일까지 포항시의회 의장이 추진한 업무추진비의 사용 기준이 모호하다. 업무추진비 자료를 검토했다. 집행 장소명이 이니셜 처리가 되어 파악이 어렵다. 공개된 정보는 의장의 업무추진비 직원격려 및 식사 등에 집행한 정보가 불성실하다.

 

실제 정보공개는 포항시의회 홈페이지에도 의장 부의장별로 공개가 돼 있지만, 담당 팀장은 일이 많으니 2년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1년이라도 줄여주시면 감사하다”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팀장은 주무관에게 부실한 정보를 공개해 기자가 사실확인차 사무실에 찾아가도 매번 자리에 없었다.

 

이러한 행태의 공무원의 마인드는 “시의회가 부실한 정보로 주민들에게 골탕 먹이려는 방법이다”라며 비난받아 마땅하다. 부실한 정보공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숨기고 취재기자를 맥빠지게 해서 골탕 먹이는 수법이다. 계속적인 언론의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NSP통신 모 기자는 "포항시의회는 결과적으로 본회의,임시회 등 전체 시의원 대상의 일정에서 연간1억여원의 식비가 지출됐고 각 상임위원회별 일정에도 위원장의 업무추진비로 연간5천여만원의 식비가 추가 지출됐다“

 

”의정 운영 공통경비 사용내역의1억원 가까운 식비 지출내역과 각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5천여만원 사용내역의 대조에서 카드 사용일자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 포항시의회 시의원들과 관련된 식비로만1억5천여만원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및「세출예산 집행지침」에 의거하여 ‘건당5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주된 상대방의 소속 또는 주소 및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다.

 

최근 들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눈먼 돈'처럼 쓰인다‘는 논란이다. 포항시의회 의장은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면서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격려 및 체육활동 유공자 등에 지원에는 소홀하고, 간담회라고 지역구 공무원이나 의정 협조자에게 업무추진비를 과다 사용했다.

 

만약 그것이 명분 없는 간담회 자리였다면 분명 선거법에 저촉될 것이다. 포항시의회의 본연의 임무는 시민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 발전하는‘포항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달라고 시민들이 선택해준 것이다.

 

업무추진비는 엄연한 시민의 혈세인데 공무(公務)를 처리하는데 자신의 입지를 위한 간담회는 자제해야 한다.

 

[공동취재 울진타임즈 전경중 다경뉴스 백두산 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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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이 2021/07/19 [15:13] 수정 | 삭제
  • 사람이 먼저지 돈이 먼저냐 단식하는분에게 애터미 회장은 뭐하나? 가보기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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