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호미곶 앞바다 주취 입수자 구조
주취상태 입수는 위험한 행위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7/30 [20:37]
[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7월 30일 오후 2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항 인근해변에서 수영하러 들어간 2명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 포항해경, 호미곶 앞바다 주취 입수자 구조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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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은 곧바로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으며, 오후 2시 27분쯤 입수자 A씨(50대)는 직접 물 밖으로 나오고 B씨(40대)는 해양경찰 수상오토바이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자는 이들이 술 마신 채로 바다 깊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위험해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면 상황판단력이 흐려지고 체력이 빨리 고갈되어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취상태로 입수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한다”라고 당부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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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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