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 예방활동 강화최근 3년간 동해안 해수욕장 폐장 후 17건 사고 발생[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22일 부로 울진 관내 해수욕장 14개소가 모두 폐장함에 따라, 그간 해수욕장 및 연안 안전관리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폐장 후 늦깎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동해청 관내에는 해수욕장 폐장 후 17건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는 안전요원들이 모두 철수해 물놀이 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더욱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수욕장과 자연해변 등 연안해역의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물놀이 객들을 대상으로 입욕금지를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진해경은 “최근 내수면에서 레프팅 사고가 일어난 경상북도 해양수련원을 찾아 연안체험 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등 계도 조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울진해양경찰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