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전거 종합 3위 달성동산여자중학교 학교운동부(자전거)의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드는 노력[경북다경뉴스=백두산 기자](사)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자전거)]가 강원도 양양군 양양벨로드롬에서 개최됐다.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 신인선수 발굴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동산여자중학교 학교운동부는 여자중등부 트랙 종목 단체추발 2KM, 단체스프린트, 200M 기록경기, 500M 독주, 1LAP(S/S)에 참가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합 3위: 남정임(3학년), 서은혜(3학년), 조혜원(2학년) 2. 단체스프린트 종목 동메달: 1:19.125초 남정임, 서은혜, 조혜원 3. 기타: 단체추발 2KM: 4위, 200M 기록경기 4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수차례 장소 변경과 일정 조정이 되어 학생선수들의 사기저하와 체력적, 심리적 부담이 최고조에 이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체계적인 개별 훈련과 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동산여자중학교 학교운동부(자전거)는 위와 같은 훌륭한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코치 이명진은 “성취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개인훈련 프로그램을 학생선수 스스로 수행한 것이 기량향상 및 이번 대회의 성과에 기여했다.”고 전했으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을 만들어 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분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동산여자중학교 안승건 교장은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세워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감독, 코치)와 그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 학생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2021년 계획되어 있던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가 잠정 연기 및 중단되고 있는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한 학생선수들에게 학교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라며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동산여자중학교 학교운동부(자전거)는 2021 음성전국자전거대회, 2021 KBS 양양 전국자전거대회에 이어 3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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