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공항추진위, ‘대구편입없이는 신공항도 없다.’

도의회 규탄 1인 시위, 입장문 발표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22:03]

군위군 공항추진위, ‘대구편입없이는 신공항도 없다.’

도의회 규탄 1인 시위, 입장문 발표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1/09/13 [22:03]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2021년 9월 13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대표 박한배)는 경북도청에서 지난 9월 2일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편입 의견청취 과정에서 지난해 7월 30일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것과 다르게 나타난 것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 김봉진 사무처장  ©

 

추진위는 박한배 회장과 사공 록 효령면 위원장을 시작으로 추진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추진위는 ‘무기명 비밀투표 뒤에 숨은 도의회는 군위군민에게 사죄하라’, ‘도의회의 무책임한 행동에 도지사는 책임지고 마무리 지어라’, ‘약속을 저버린 도의회는 도민 앞에 당당한가 ?’, ‘도지사는 책임지고 연내에 반드시 해결 하라’며 도의회와 지사를 압박하고 있다.

 

또 추진위는 지난 12일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홍준표 의원의 군위군이 대구편입 되지 않더라도 30만 이상의 공항도시가 된다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입장문을 내고 홍의원의 발언은 ‘공동합의문 정신에 위배’ 된다는 점을 밝히고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은 군위군민의 의지와는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전제조건’이었으며 ‘공동합의문이 없었다면 통합 신공항은 공동후보지에서 시작도 못 했다.’며 대구편입 추진이 군위군 발전이 단초가 아니라 통합 신공항이 단초였음을 분명히 했다.

 

또 ’첫 번째 약속부터 지켜지지 않는데 다른 약속이 지켜지리라는 건 기대할 수 없다. 결국, 통합 신공항은 말장난 끝에 무산의 순서를 밟을 수밖에 없다‘며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신공항은 없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 박한배회장  ©

 

다음은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입장문 전문이다.

 

다음................

 

우리 위원회는 통합 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한 국민의 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의 ‘대구로 두 도시가 편입되지 않더라도 인구와 산업, 그리고 문화가 모이는 공항도시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은 공동합의문 정신에 배치되는 것으로 실망스럽다.

 

지난해 7월 30일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전원이 서명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을 잊은 것이라면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은 군위군민의 의지와는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전제조건이었다. 공동합의문이 없었다면 통합 신공항은 공동후보지에서 시작도 못 했다는 것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공항은 공동부지에 건설된다. 많은 갈등이 예견되었으나 공동합의문에 그 정리를 명확히 함으로써 공항 건설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 약속부터 지켜지지 않는데 다른 약속이 지켜지리라는 건 기대할 수 없다. 결국, 통합 신공항은 말장난 끝에 무산의 순서를 밟을 수밖에 없다. 

홍준표 의원의 대구편입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새로운 갈등을 촉발할 수 있음을 우려한다. 

 

우리 위원회는 연내에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완료되지 않으면 통합 신공항 백지화 투쟁에 돌입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없이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도 없다.

 

2021. 9. 13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장 박한배

 

▲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 사공록효령면추진위원장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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